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11월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1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 지사 현황 및 공단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한 뒤 직무를 수행했다.

► 장인수 시의장(오른쪽)이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1일 명예지사장은 1일간 지사장과 같은 업무를 소화하면서 국민건강보험제도와 공단 운영에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장인수 시의장은 공단 및 지사 업무현황을 청취한 뒤 국민건강증진 협력방안에 의견을 나누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수 시의장은 “시는 평균 연령 37.4세로 젊은 도시지만 다른 시와 마찬가지로 노인인구도 함께 증가하는 실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의 역할은 중요하다” 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단 오산지사 역할과 건강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