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15일 제21대 총선(국회의원)을 앞두고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MBC 방송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TV토론 체험 신청을 받고 있다.

TV토론 아카데미는 ►수도권(2월6일 서울) ►충청권(2월10일 대전) ►호남권(2월12일 광주) ►영남권(2월14일 부산) 등 4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수도권 아카데미는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제21대 총선을 포함한 향후 선거에 출마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아카데미 각 과정은 전·현직 아나운서 등 전문방송인이 강사로 나서 선거방송토론의 이해, TV토론 방송실습,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TV토론 아카데미는 앞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처음 개설된 이래 참가자들에게 “후보자 토론회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아카데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더욱 내실을 다져 진행,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와 각 시·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토론 아카데미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예정자는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 전화 259-48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