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교육재단(상임이사 조기봉)은 ‘제2회 오산학생 STEAM-MAKER대회’에 참여할 팀을 4월27일까지 공모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으로 모집된 분야의 전문컨설팅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컨설팅단은 프로젝트 계획서 심사 및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질의·응답과 전반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상상력과 창조력 융합(STEAM)을 통해 자기의 삶을 설계, 공동체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과 과정에서 늘 접하는 과학과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용, 공학 및 기술을 통해 실생활과 연계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조기봉 상임이사는 “STEAM교육의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 계발과 기존의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융합적 사고력, 창의적 사고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과학, 환경, 문화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잠재력 등 미래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오산교육재단 교육정책팀(전화 377-17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