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청년 구직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7월7일까지 ‘취업 역량 강화 및 창업비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과 창업에 도전하는 만 18세~39세 청년구직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완성 ▲실전 모의면접 ▲창업 마케팅 ▲노무 및 세무관리 ▲창업펀딩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특강과 다르게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컨설팅을 바로 받을 수 있다.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정부지원사업 연계와 세무 등 실무를 배우면서 실력과 자신감을 함께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교육담당자는 “기업에 입사지원하고 탈락해도 구직자는 자신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또한 아이디어는 창업의 극히 일부분이다” 며 “수강생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세무 등 성공창업에 필수적인 실무교육은 코로나19 사태로 실업위기를 극복하는데 크게 도움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전화 376-84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