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은 “대북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지방체육회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 지원법·마스크 대란 재발방지법 등 총 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월2일 밝혔다.

► 안민석 국회의원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은 대북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이다.

최근 일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또는 물품의 살포 행위로 남·북간 갈등 유발은 물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 통일부·국방부·경찰청 등과 함께 제한하고 위반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지방체육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 지원법으로 체육계의 숙원사업.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풀뿌리 생활체육 보급에 기여하는 지방체육회를 법정 법인화로 안정적인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안민석 국회의원이 2020년 4월13일 실시된 제12대 총선에서 내건 공약으로 코로나19 마스크 대란 재발방지법이다.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의 체계적인 비축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방역물품의 공적판매처 지정근거를 마련과 감염병 확산 방지 등 필요한 경우 국민들에게 직접 무상공급을 주요 골자로 한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21대 국회의 시대정신은 일하는 국회” 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