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는 7월10일 ‘2020년도 수시(4차)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유재산 심의 대상지 3곳을 선정한 것으로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한 구혁모·박연숙·이은진·임채덕 시의원이 공유재산 취득 전반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동탄2지구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를 시작으로 △(가칭)동탄도서관 건립 부지 △2020년 발안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관련부서 담당자에게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필요성과 취득 적합성등에 따른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 기획행정위 소속 시의원들이 공유재산 심의 대상지를 찾아 의견을 듣고 있다.

황광용 위원장은 “3개 사업 모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하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단계부터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진행해 주민복지 증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7월14일부터 개회하는 제19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아울러 화성시의회는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강화한 멀티미디어 홍보관(https://council.hscity.go.kr/multimedia/)을 7월13일 개설한다”고 이날 밝혔다.

► 화성시의회가 7월13일 홈페이지에 멀티미디어 홍보관을 개설한다.

멀티미디어 홍보관은 시의회 홈페이지내 다양한 의정활동(사진·홍보영상·의회방송 등)을 하나의 화면으로 제작, SNS연계 및 바로가기 기능 구성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시의회는 멀티미디어 홍보관 개설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 개방과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