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1월4일 접견실에서 의정활동과 관련된 법률적 사안에 전문적 자문을 제공할 법률고문으로 이정호·김지은 변호사를 위촉했다.

► 장현국 도의장(가운데) 김지은(왼쪽)·이정호 법률고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장현국 도의장은 “전체 도의원 가운데 77%(109명)가 초선으로 조례안 발의, 정책심의 등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전문가 조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며 “자치입법관련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정호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5년 이상 법률전문가로 활동하는 가운데 현재 경기중앙변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 김지은 변호사는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제6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대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했다.

법률고문 위촉기간은 1월1일~2022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한편 도의회는 현재 법률고문 12명과 입법고문 2명을 위촉·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