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용)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3개 단체는 9월9일 도로변, 버스정류장 등에 국화 270본 등 추석맞이 가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원평동 3개 단체 회원들이 가을꽃 심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변상용 동장은 “가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한 3개 단체에 감사하다” 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원평동이 가을꽃으로 더 아름다워졌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가을꽃을 보며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통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월)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 회원 20명도 앞서 8일 행정복지센터와 통복시장 청년숲 등에 마련된 꽃화분에 국화를 심었다.

►통복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추석맞이 국화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계절꽃 심기와 제초작업 등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아름다운 통복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손동옥 회장은 “계절꽃 식재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오늘 심은 국화를 보며 성큼 다가온 추석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월 동장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 식재와 제초작업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통복동을 보여 드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