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률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산지역화폐 오색전과 배달특급을 결합, 연간 이벤트 주제를 ‘오색특급day’로 정하고 시즌별로 ▲1월 새해특급 ▲5월 가정특급 ▲9월 추석특급 ▲9월 오산시민의 날 특급 ▲12월 송년특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월24일부터 새해특급으로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1월 새해특급 이벤트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福 배달 왔어흥~!’은 1월24일~2월4일까지 지역화폐 1만5천원 이상 결제시 자동으로 3천원 할인쿠폰 적용과 함께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 1월 두번째 이벤트로 ‘신규가입자, 맛있는 한끼 먹고 쿠폰받자!’는 1월24일~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신규가입 뒤 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200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월7일「배달특급」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설 명절이 코로나19로 외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마련하고 동시에 배달특급 이용을 촉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많은 시민들이 ‘배달특급’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이벤트가 ‘배달특급’이용률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달특급 이벤트는 새해특급 외에 주말 할인쿠폰 지급, 제휴업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검색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가맹점 및 이용은 콜센터(전화 1599-9836) 또는 지역경제과(8036-75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