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1월25일 중증환자 생명을 구하고 회복에 결정적으로 역할한 소방대원 4명에게 하트 세이버(Heart Saver) 등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범진 서장(왼쪽)이 중증환자를 살린 대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대원은 하트 세이버, 급성 뇌졸중 환자를 정확하고 신속히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대원은 브레인 세이버, 중증외상환자를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은 트라우마 세이버가 각각 수여된다.

►하트 세이버 등 인증서를 받은 대원들이 김범진 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김준형·천장희 소방장(도기구급대) 등 2명은 하트 세이버, 김준형 소방장(도기구급대·하트 세이버 수상)·한상화 소방사(미양구급대)·조민철 소방교(구조구급대) 등 3명은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

김범진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증서를 전달한다” 며 “올해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맡은바 책무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