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8월8일 (주)청인씨엔씨와 협력,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및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해충방제가 실시되고 있다.

이 사업(클린한 우리집 만들기)은 자력으로 청소·위생 관리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등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독·방역과 맞춤형 해충퇴치를 제공하는데 8월중 가구당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간내 소독방역 전문업체 (주)청인씨엔씨(대표 전홍욱·홍순금)가 기본 소독방역비를 가구당 50% 할인하면서 활동을 지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해충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줘 기쁘다. 앞으로 용이동 관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하종 동장은 "협의체와 여름철 해충방제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