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올해 신규 임용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월6일 밝혔다.

이는 신규 공직자가 시를 파악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새내기 공직자들이 특강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날 신규 공직자들은 시의 주요 사업현장 탐방을 중심으로 비전을 세우고 조직내에서 원활히 소통하고 적응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공유했다.

또 이권재 시장이 민선 8기 비전과 방향을 설명하는 특강에 나서 신규 공직자들에게 이해를 높였다.

►이권재 시장이 신규 공직자들에 특강하고 있다.

신규 공직자들은 연수를 통해 오산 곳곳을 탐방하며 직접 배우고 느끼며 오산을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 오산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이권재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연수를 통해 오산을 보다 더 잘 알고 업무에 앞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무장했으면 좋겠다” 며 “조직에 보다 편하게 적응하고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