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2월8일 YBM연수원에서 ‘2022 화성시 시민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강사는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고 관내에 주민등록이나 사업장을 둔 강사들이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강사들에게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강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분야별 분임활동으로 강의스킬을 공유했다.

또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컬러&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강사들이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바란다” 며 “시민 누구나 생활속에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올해 초 전국 최초로 구축한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은 12월 현재 총 235명이 등록했고 평생학습기관의 강사연계 정보요청은 600건에 달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관내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시민강사를 매칭·연계하는 인적자원 선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