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5월15일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한 각계 시민 1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이 축하 인사와 함께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각계 시민 12명이 이권재 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먼저 근로자의 날 유공으로 ▲강봉주씨(주)대림제지, 선행도민으로 ▲구희승씨(남촌동주민자치회) ▲조명행씨(오산시 독산성로)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시정발전 유공 분야는 ▲임용모씨(대원로) ▲황태원씨(대원로) ▲고영근씨(오산지역자활센터) ▲정한결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종옥씨(조흥운수(주) ▲주홍용씨(대명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 ▲문세길씨(누읍로) ▲장천복씨(궐리사로) ▲박은혜씨(초평동통장협의회)가 각각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5월15일) 특별히 스승의 날을 맞아 시상식을 갖게 돼 기쁘다. 오산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미래세대 꿈나무들에게 스승일 수 있다” 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