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산시장배 전국 시각장애인 볼링대회가 7월8일 청학볼링장에서 열렸다.

전국 시각장애인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산시장애인볼링협회가 대회를 주관했다.

곽상욱 시장·문영근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선수 등 200명이 참석했다.

오산시장배 전국 시각장애인 볼링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에 잠재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고 저변확대를 통해 생활체육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전국 시각장애인 볼링대회가 벌써 8년째를 맞고 있다”며“시각장애인들이 볼링을 통해 취미활동에 즐거움을 만끽하고 몸과 마음도 건강하고 활력이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