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5월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소방서·화성서부경찰서·육군 제51사단 169연대· 화성도시공사·농협 화성시지부·화성중앙종합병원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시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대비 주민대피 체감형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시민들은 직접 지진에 대비하는 대피행동요령을 익혔고, 종합경기타운 입주기관·단체는 안전지킴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대형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를 조기에 확인하고 수색구조구급 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현길 안전행정국장은 “훈련에 적극 참여한 기관·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지진 등 재난사고는 물론 일상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