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재 前 화성시 4-H회장이 10월25일 제6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했다.

►제6회 우수문화상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한 이우재씨(가운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우서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이우재씨는 화성시 4-H연합회, 경기도4-H연합회 회장, 한국4-H연합회 감사 등을 역임하는 등 청년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서문화재단은 도내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는 주역을 찾아 포상·지원하고 향토문화 발전을 선도·육성, 살기 좋은 선진사회를 구현하며 농촌살리기 운동에 힘쓴 우서 오성선 선생의 농촌사랑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이우재씨는 “선진농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업·농촌의 고령화에 대비, 기성세대와 발맞춰 농업을 선도하겠다” 며 “1차 산업은 절대로 무너지면 안되기에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