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15년 1월1일 기준 개별 토지 3만6천515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오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29일 결과를 결정·공시한다.

공시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www.osa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kreic.org/realtyprice)를 통해 인터넷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29일~6월30일까지 토지 지번별 가격 열람 뒤 이의가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적정한 의견 가격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제기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30일까지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국세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8036-73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