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사장 유효열)는 “11월2일 착한 공유사업 추진에 따른 기부금 2천만원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평소 공유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HU공사가 ‘화성시 착한 공유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후원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김종문 경영사업본부장, 윤효석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달식은 HU공사 김종문 경영사업본부장,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 공유사업은 시민들이 음식이나 생필품을 공유하는 공유가게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으로 시가 공유가치창출(CSV)과 공동체 복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HU공사는 기부금 전달 이후에도 공유가게를 위한 임·직원 물품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유가게 설비구축을 지원하는 등 센터와 협업하며 착한 공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문 본부장은 “공동협력은 지역사회내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발전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