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11월6일 ‘2021 화성오산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상상+학교’는 화성·오산지역 청소년들이 이음터공간을 활용, 삶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만들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는 학교로 앞서 5월 5일에 개교 이래 6개월간 운영됐다.

상상+학교는 화성시 이음터공간(복합화시설)을 활용해 진행됐는데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동탄중앙이음터) ▲공연예술 프로젝트(다원이음터) ▲드로잉예술 프로젝트(동탄목동이음터) ▲놀이터 프로젝트(송린이음터) 등이 운영됐다.

10월23일부터 드로잉예술팀의 작품 전시회가 목동이음터에서, 30일 공연예술팀의 창작 뮤지컬 ‘어린왕자’ 공연이 다원이음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1월6일 열리는 ‘상상+학교 학생 컨퍼런스’는 학생들이 진행을 맡아 온라인(zoom, ID 834 3017 3597 암호 1133)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진행된 프로젝트 과정과 학생들의 성장을 나눌 계획이다.

이 자리에 학부모, 길잡이 교사,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축하할 예정이다.

남현석 교육장은 전시회와 공연 관람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화성·오산지역의 마을 곳곳에서 학생들의 상상과 도전으로 가득 채워지는 상상+학교가 화성·오산의 미래교육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