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1월11일~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나 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시민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시 전역에서 ‘2021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진행한다.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더:청년학교 이웃축제 ▲시민교육 한마당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성인문해 톺아보기 ▲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 한마당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오산평생학습이웃축제추진위원회는 앞서 9월 각 분야별 시민추진위원단 40명 위촉, 200개에 이르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축제기간중 이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시는 집앞 10분 거리에서 유휴공간을 활용,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징검다리교실 201개를 지정했다.

이 가운데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60개소 징검다리교실이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로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한다.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11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 교육포털 오늘e(www.osanedu.go.kr)에서 회원가입 뒤 사전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늘e(www.osanedu.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