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소재 (주)에스피네이처는 11월4일 (재)안성시민장학회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김보라 시장(가운데)과 (재)에스피네이처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김보라 시장과 전종문(주)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소장, 박현철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에스피네이처는 지금까지 (재)안성시민장학회에 6회에 걸쳐 모두 1억8천만원(장학금)을 지원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는 (주)에스피네이처에 감사하다. 기탁한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재)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내 학생 2천793명에게 28억3천9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