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1월13일 낮 12시~오후 6시까지 오산장터광장(오산시장길 63)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개최한다.

시의 사회적경제 대표기업들과 오산장터에 위치한 오산창작예술촌 작가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제품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중인 7개 국·공립어린이집과 장애인활동 및 가사간병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홍보를 통해 돌봄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도 살펴 볼 수 있다.

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나눔장터에서 사회적경제 공동캐릭터인 ‘오까미’를 활용한 각 기업별 제품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힘을 나타내고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올해 6월 기준 105개소로 (예비)사회적기업 24개소, 마을기업 10개소, (사회적)협동조합 71개소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지역공동체팀(전화 8036-69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