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2월3일 감사원에서 열린 ‘2021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우수기관 포상’ 행사에서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장덕천 시장(왼쪽 네번째)이 표창을 받은 감사담당관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활동내역 심사를 벌여 기관유형별로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시는 △제도개선에 중점을 둔 컨설팅 감사 △감사자 역량강화 활동 및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를 통한 감사전문성 강화 △적극행정 면책을 위한 실효적인 제도 운용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창장과 표창패.

장덕천 시장은 “시의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 공정한 감사는 청렴한 행정을 위한 근간이다. 앞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