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2월17일 오후 2시~4시까지 공도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올 겨울, 눈보라속 취업스토리–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20개 강소기업이 면접을 거쳐 총 1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농업회사법인(주)네떼, (주)미코, (주)신아메드, (주)삼화에이스, 영농조합법인예은축산, 에스푸드(주), (주)이마트 트레이더스, (주)테키스트, 제일산업(주), (주)현대에프앤비, (주)농심, (주)성창오토텍, 쿠팡풀필먼트서비스(원곡·미양·죽산센터), (주)대성산업, 에이텍엘써모(주), (주)티씨케이, 계식이푸드, (주)더기반 등이다.

제조업부터 물류, 사무, 생산, 자재구매 등 다양한 직무에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넷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anseongjob)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채용박람회는 현장 면접 뿐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AI 취업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타로, 아로마테라피, 이력서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1차 방역수칙(행사 500명 미만)에 따라 운영된다.

방역패스자(2차접종 완료/14일 경과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고 행사 참여시 반드시 백신접종증명서(전자, 종이)를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취업과 관련된 사항은 안성시일자리센터(전화 686-176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