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시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연중무휴로 심야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1월7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 야간시간대(오후 10시~익일 새벽 1시)에 전문약사의 복약지도와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 1호로 지정·운영되는 광장약국.

시는 휴일 및 심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필요한 시기에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산시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광장약국(대표약사 이상민)을 공공심야약국 1호로 지정했다.(주소-대원로 2 전화 375-8747)

이상민 대표약사는“심야에 약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시간에 시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로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이 공공의료에 한축을 담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