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3.1독립만세운동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월26일~3월6일까지 오산미어처빌리지에서 제103주년 3.1절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는 비예산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다시보는 제102주년 3.1운동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관내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독립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속에서 독립기념관 순회 전시물로 「문화재 태극기」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를 전시한다.

►오산미어처빌리지 전경.

독립기념관 순회 전시물 전시는 2021년 ‘독립운동 전시‧교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독립기념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문화재 태극기」는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는 최근 제작된 전시물로 오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된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선열들의 용기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예약관람만 가능하지만 전시회 기간은 로비(B1층~1층)에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