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주년 안성4.1만세항쟁 앞두고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안성시와 안성문화원은 4월1,2일 이틀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3주년 안성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한다.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 포스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4월1일 오후 2시부터 기념식, 2일 오전 10시부터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날은 식전공연(기원무, 민요)을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 등에 이어 둘째날은 체험행사 및 기념 공연으로 ▲창의력 UP 씽크매직 ▲비눗방울 체험 ▲하바리움 체험 ▲키다리삐에로체험과 난타, 우크렐레, 어쿠스틱 공연 등이 마련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안성의 자랑스러운 역사 ‘2일간의 해방’ 기념행사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문화원(전화 673-2625) 또는 시 문화체육관광과(전화 678-24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