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시민들과의 폭넓은 소통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으로 시민들과 접촉이 줄어 드는 상황에 따라 시의 주요 사업 정보를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로 만들어 유튜브를 통해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오산시 유튜브 배너 캡처.

유튜브는 거의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즐기고 소통하는 대표적 플랫폼이다.

포털(Portal) 보다 유튜브 검색이 일상화될 정도로 정보접근 방법이 변화하면서 뉴스, 이슈, 필요지식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시정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유튜브로 시정 주요소식 뿐 아니라 중점시책, 핫플레이스, 소소한 일상 등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특히 시의성이 필요한 영상은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 시민들에게 홍보하면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시니어클럽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수원·화성 잇는 동탄트램 등 콘텐츠들이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로 전달됐다.

►곽상욱 시장 썸네일(Thumbnail-인터넷에서 작은 크기의 견본 이미지).

여기에 곽상욱 시장도 직접 '판매왕 곽부장'이라는 카테고리 주인공으로 등장해 오산 곳곳을 홍보하고 있다.

이 콘텐츠들은 유튜브에서 '오산시'를 검색해 ‘구독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 밖에 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공식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가 3년째 지속되면서 시정홍보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시의 혁신적 정책들을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 며 “따라서 유튜브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시대흐름에 맞춰 앞으로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 시의 공식  홍보채널로 널리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