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및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규가입자를 4월6일~20일까지 모집한다”고 3월28일 밝혔다.

►안성시청사 전경.

이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서 가구 전체 총 근로·사업소득(보장기관 확인소득 제외)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 가구다.

지원은 가구당 1회에 한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중이거나 과거에 지원혜택을 받은자는 중복참여가 제한된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가입자가 3년 이내에 생계·의료급여 탈수급하게 되면 최소 1천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전화 678-2214)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