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10명은 4월12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가 2021년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테마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천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천600본 등 모두 8천600주를 식재하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을 설치해 시에 기부한 곳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이 도시숲 가꾸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바람소리 숲정원 초화류 가운데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루피너스, 나리, 벤쿠버 등 계절초화 150본을 심고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평택캠퍼스 관계자 “앞으로 지속적인 수목관리 및 계절꽃 식재 등 정기적으로 도시숲 관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는 “구슬땀 흘리며 행사에 참여한 평택캠퍼스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