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내·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프로그램 ‘독립운동의 걸음을 따라가다’에 참여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5월9일~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 정도로 탐방 대상자들은 독립운동사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관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등에 참여한다.

이후 지원자 관찰평가와 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참가자 선발 위원회를 거쳐 국내탐방 대상자 15명 정도를 최종 선발한다.

이들은 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독립운동의 걸음을 따라가다’ 홍보 포스터.

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은 7월13일~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청도 당진, 예산, 서천 및 전라도 완도, 목포 일대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사적지, 개항과 조계, 근대 건축물과 도시의 변화, 일제강점기 침략과 저항의 공간을 둘러볼 계획이다.

탐방이 끝난 뒤 탐방자료집 제작 및 결과 보고회를 진행,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사에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및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3.1운동기념관(전화 678-24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