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3월~6월까지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 이해를 높이고 제안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것으로 시는 3월21일~6월26일까지 최대 63억원 규모로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접수하고 있다.

►3월~6월까지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운영된다.

공모는 시 일반제안사업, 민·관협치형 제안사업,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진행한다.

주민생활에 밀접한 생활밀착형사업 및 시민 전체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공익성 높은 사업에 시민제안을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모임이 신청하면 교육생이 희망하는 일정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2022년 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및 추진절차 등 내용으로 수요자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http://www.pyeongtaek.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