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베이커리봉사단 청소년들은 5월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베이커리봉사단은 제과제빵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단 참여기구다.

►청소년베이커리봉사단 학생들이 제과류를 직접 만들어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맞춰 소상공인들에게 제과제빵 재능기부로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항상 살피고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시 직영 청소년시설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도모하며 자치참여와 소통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