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의 구석구석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시정 알림이로 활동할 ‘복사골부천 시민기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 정도로 올해는 자격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 뿐 아니라 관내 소재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직장인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6월14일까지 지원서, 자기소개서, 활동계획서, 기사 과제 등을 시청(3층) 홍보담당관 편집기획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14547, 길주로 210 부천시청 3층 홍보담당관 편집기획팀), 이메일(hee01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전형을 원칙으로 심사를 거쳐 6월27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는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 신문제작과 부천시 정책포털 <생생부천>에 참여, 생활주변의 미담사례 또는 지역주민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취재하게 된다.

채택된 기사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활동 시민기자에게 부천시장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기자 공개모집은 4년 만에 진행하는 것으로 글쓰기에 진심이면서 시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시의 숨은 매력을 발굴해 널리 알릴 시민기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담당관(전화 032-625-212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