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오후 2시~5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

용인시가 올해 첫번째로 마련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로 (주)CJ대한통운 등 56개 우수기업이 325명을 채용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주)CJ대한통운, (주)비엘피, (주)원팩, 금호리조트(주), 한화호텔리조트(주), (주)에스씨케이컴퍼니 등 56개사.

이들 기업은 품질관리, 제품조립‧생산, 경리‧사무, 물류현장, 바리스타, 홀서빙 및 조리, 시설경비, 운전, 요양보호사 등 직종에 3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22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 안내 포스터.

참가기업 가운데 (주)케이티에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블루원, 아이미래로, (주)마루에이치알 등 13개 업체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고 당일(6월15일) 현장에 오면 면접을 볼 수 있다.

박람회는 오후 2시~5까지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은 행사장 안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전화 289-226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이날 현장면접 외에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등 체험행사와 용인문화재단이 마련한 버스킹 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용인시새로일하기센터, 용인시청년담당관,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노인회 용인시지회 등의 기관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들에게 무료 취업상담과 정부의 일자리사업 등 취업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