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월9일 대회의실에서 ‘함께 걸어 온 길 12년의 아름다운 동행, 민선 5·6·7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곽상욱 시장이 민선 5·6·7기 시정을 이끌며 12년간 동참한 각계각층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단체 등 115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곽상욱 시장이 민선 5·6·7 감사패 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상자와 축하객이 모여 축하하며 함께 동행한 12년을 기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소리울 도서관이 준비한 콘서트로 식전공연 막을 올렸고 ►지역사회발전부문 53명 ►경제·안전부문 17명 ►문화·체육부문 11명 ►사회복지부문 34명 등 모두 115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민선 5·6·7기 시정발전유공 '감사패'를 받은 각계각층 시민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시는 지난 12년간 굉장히 많은 발전을 이뤘다” 며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과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AI교육도시가 된 시의 명성은 시민들이 만들어 주신 것이다”고 인사했다.

이어 “오산을 위해 지금까지 동행해 주신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모든 공직자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 많은 분들이 시정을 위해 애써 주시고 도움을 주셨는데 모두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