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의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6월20일~7월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 를 집중발굴한다.

이는 돌봄어르신댁에 생활지원사가 1:1 방문을 통해 △안전지원(방문,전화, ICT안부확인) △사회참여(교육,문화활동)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 교육)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 가사지원) △연계서비스(민간후원) △특화서비스(은둔형,우울형)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문.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가운데 일생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이용자 등 유사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가능하며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 포함) 복지과에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또는 우편 등 방법도 가능하다.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원미노인복지관(심곡동,부천동) △상동종합사회복지관(중동,신중동,상동) △소사노인복지관(대산동,소사본동,범안동) △오정노인복지관(성곡동, 오정동) 총 4개 수행기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원미노인복지관과 오정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김용성 노인복지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비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 며 “특히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