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6월14일~27일까지 「2022 원미지역 청년·상인 컨설팅, 찾아오는 컨설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지에 위치한 상가별 요구에 따라 개별맞춤 컨설팅을 시행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컨설팅은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 교육은 6월28일 ‘우리 가게 또는 제품 홍보를 위한 템플릿(전단지)만들기’가 준비된다.

►'2022 찾아오는 컨설팅' 홍보 포스터.

또 2차 교육은 7월1일 ‘동네 경제를 살리는 시장 마케팅’의 저자 오승훈 대표가 ‘1명이 100억원을 버는 구조에서, 100명이 1억원씩 버는 경제 구조의 전환’을주제로 강의한다.

모집대상은 기존(2019년~2021년) 선정 청년·상인 및 상점 10개소와 신규 신청 상점 10개소를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원미별마루 3층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시 도시재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신청하면 된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물리적인 공간개선 뿐 아니라 경제적인 활성화도 동반돼야 한다” 며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도 필수이지만, 해당 지역에서 상업활동하는 상인들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인들의 활동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재생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re-bucheon)를 참고하거나 원미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7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