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월22일 오산시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오산천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천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들이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EFR)센터 전문강사를 초빙,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 중요 이론설명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기간제근로자들은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일깨우며 근무중 위급상황 발생에 즉시 대처하는 구급법 등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계기로 기간제근로자들이 돌발 및 위급상황시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