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은 7월27일 오후 2시 푸르미르호텔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6차 기술세미나’를 진행한다.

모빌리티 전환(MX)분야 전문가로 강동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前 현대자동차 경형PM센터장)이 강연에 나선다.

►'트리플-X 포럼 제6차 기술세미나' 홍보 포스터.

‘탄소제로 시대 전기자동차의 발전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전기자동차가 불러올 향후 자동차산업의 급격한 변화를 전망하고 질의·응답 및 기업간 네트워킹이 이어진다.

나원주 원장은 “탄소제로 시대를 맞아 미래차 전환에 따른 관내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중요한 시점이다” 며 “기술세미나를 통해 산·학·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리플-X 포럼’은 시의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관내 중견·중소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산업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열리는데 8,10월은 디지털 전환(DX), 9·11월은 모빌리티 전환(MX)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기업간 기술·시장·경영협력 활성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리플-X 기업협의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협의회 운영을 통해 ESG 특강 및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시 산업정책 및 기업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기업들에게 의견을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희망 기업은 8월30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