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은 8월1일부터 중형차(승용차 4.5톤 이하 화물차) 등록번호판 교부대행 수수료를 기존 1만3천원에서 9천원으로 30% 경감·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인근 지역 차량들의 오산시차량등록 증가로 이어져 세수증대에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토바이 신규등록자들의 보조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토바이 보조번호도 판매를 시작했다.

구입 수수료는 2천500원이다.

이종상 이사장은 “앞으로 ‘시민행복,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의 경영미션 완수를 위해 시민들을 위한 공단으로 계속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1월부터 자동차등록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궐동에 지상 1층 418.28㎡ 규모로 차량등록과를 설치, 등록번호판 교부대행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