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화랑(호국)훈련이 10월19일~23일까지 5일간 오산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오산시, 육군 제2819부대 3대대,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등 민·관·군·경및 유관기관이 참가하며 적침투, 도발대응, 국가중요시설, 국가기반시설 방호훈련, 재난대응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훈련은 주·야 연속으로 테러, 침투, 공격 등 유사시를 가정해 부대와 국가중요시설, 도시기반시설에서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대비한다.

이와 함께 통합방위작전의 중요한 요소인 주민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신고망을 운영,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고훈련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의 통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성과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거동수상자나 가상적군을 목격하면 적극적인 신고(112, 국번없이 1661-1133)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