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법인 및 개인택시 100대가 11월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고사장까지 무료로 수송했다.

조흥운수(대표 장순원), 화홍운수, 상군여객 등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등 100대가 동원, 이날 오전 6시~8시30분까지 오산역, 터미널, 아파트 입구에서 수험생들을 고사장까지 태워줬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수험생 무료수송을 지원한 조흥운수를 방문, 감사를 표한 뒤 “오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홍보대사로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