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11월26일 화성시 영천동에 동탄2파출소를 신설·개소했다.

동탄2파출소는 경찰관 19명이 3조 2교대로 배치, 동탄신도시 치안수요(주민 4만 700명)를 담당하게 된다.

개소식은 채인석 시장·박종선 시의장을 비롯한 조광명 도의원, 석호현 새누리당 화성시을 당협위원장,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감사장 전달, 테이프 컷팅, 현판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박명수 서장은 “동탄2파출소 신축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튼튼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