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서해안고속도로 화성(목포방향)휴게소와 함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화성시티투어 하루’ 관광사진전을 운영한다.

벽천분수광장 갤러리에 매년 테마를 선정해 사진전을 개최하는 화성(목포방향)휴게소는 사진전을 통해 시의 대표 관광상품 ‘화성시티투어 하루’를 소개하고 관광명소와 체험활동 등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이태우 화성휴게소장은 “사진전을 통해 시의 명품자연환경과 관광명소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공간을 확대해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티투어 하루’는 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공정여행으로 여행지 주민들을 배려하고 역사, 문화, 환경, 지역경제를 존중하면서 진정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경험과 체험 중심의 여행이다.

‘바다의 숨결’ , ‘파도의 숨결’ , ‘공룡의 숨결’ , ‘문화의 숨결’ , ‘자연의 숨결’ 등 화성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다양한 코스로 운영되며 여행을 통해 맺은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책임여행으로 앞서 2007년부터 시작됐다.

화성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는 화성의제21 홈페이지(hscitytour.or.kr)에서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동탄, 병점, 봉담, 향남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1만5천원(농어촌체험은 체험에 따라 변동)으로 단체는 20인 이상이면 평일 투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