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1월30일 상황실에서 자율적인 학습문화 확산 및 시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정 각 분야 연구를 수행한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가졌다.

공무원 6개 팀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앞서 6월~11월까지 6개월간 선진사례 벤치마킹, 자료수집 등을 통해 얻은 다양한 연구성과물을 발표했다.

내용은 오색시장을 스마트마켓으로 만들기, 여성이 행복한 오산시, 반려동물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오산, 서랑저수지 복합레저타운 조성계획, 서동 아쿠아펫 마을공동체로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서비스 디자인 등아 다뤄졌다.

이영애 자치행정과장은 “발표된 연구성과물은 전반적으로 우수했다. 제시된 시책들은 오산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 학습동아리 모임을 더욱 활성화시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동안 조직내 자율적인 학습문화 확산과 토론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모임을 진행했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연구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