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2월11일까지 ‘201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형 일자리와 복지 일자리 2개 분야에 83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공공기관에서 행정보조와 도서관 사서보조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복지 일자리는 나래울화성시복합복지타운과 특수교육기관으로 나눠 모집하며 특수교육기관 지원자는 2016년 3월 기준으로 특수교육기관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전공과 재학생이어야 한다.

신청은 장애인등록증 사본, 참여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조미옥 희망복지과장은 “일자리 사업 뿐 아니라 민간분야도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해 장애인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조하거나 화성시 희망복지과(369-3960),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8015-74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