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치러치는 제20대 총선(국회의원)은 오산 발전을 위해 누가 어느 정당이 더 나은가를 선택받는 선거입니다’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월15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산 발전을 위해 20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이권재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야당도시였던 오산은 서서히 퇴락해가고 있다. 경기도 시·군 평가 30위, 도시브랜드경쟁력 77개 기초단체 가운데 꼴찌 등 오산의 경제는 침체하고 시민들의 살림살이는 황폐해져 있다” 며 “오직 오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010년 오산시장 선거에 나섰고 비록 시민들에게  선택받지 못했지만 오산 발전을 위해 도전하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차마 뿌리치지 못해 엄중한 마음으로 다시 출발선에 섰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그는 또 “잘못하면 바꾸어야 한다. 20대 총선은 새누리당으로 바꿔 달라” 며 “누가 오산 발전에 더 적임자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4년전 19대 총선 당시 시민들은 3선을 만들어 힘을 달라는 야당 의원을 진짜 3선으로 만들어 줬다. 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시민들에게 실망만 안겼다. 지금 야당의 모습은 어떤가? 민생은 팽개치고 사분오열돼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키는 무책임한 야당에게 오산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지금 오산은 실용정신이 절실하다. 저는 남경필 도지사 등을 비롯한 김무성·서청원 국회의원 등 중앙정치권에 인맥도 풍부하다. 이런 인맥을 오산 발전에 충분히 활용하겠다. 집권여당의 힘과 이권재의 능력이 만나면 오산 발전의 불씨는 반드시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권재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20대는 헬조선을 얘기하고, 노장년층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민생실종의 정치, 서민의 아들이고 밑바닥에서 삶을 일군 저는 서민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며 “맡기면 끝까지 해내는 실용정신 이권재가 꺼져가는 오산 발전의 불씨를 살리겠다”고 의지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이권재 예비후보는 “호남 출신이지만 새누리당에서 백의종군한 저는 오산의 미래를 위한 일에 지역과 출신은 문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며 “은혜의 고향 오산을 위해 전부를 바치겠다. 시민들에게 힘을 달라고 오산을 위해 일하고 싶다. 이제 이권재가 오산을 키우겠다. 오산 발전만 생각하고 이권재가 선택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출마 선언문(전문)

1.오산은 이권재를 키운 은혜의 고향입니다

피붙이를 데리고 오산에 올라온게 20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낡은 트럭 운전석 뒷 칸에 아이를 재우며, 밤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눈물에 젖은 빵을 먹으며 우유 배달을 시작했고 시민들의 크나 큰 사랑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 들쳐 업고 수금하러 간 아내에게 용기내라며 사과봉지를 들려준 남촌동 아주머니,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터진 우유팩 함께 주워주시던 대원동 어르신... 오산이 없었다면 오늘의 이권재도 없었습니다. 오산은 저에게 은혜의 고향입니다.

2.오산의 현실만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은혜의 고향 오산의 현실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처음 발딛은 20년전의 오산과 지금의 오산은 아파트 몇채 올라간 것외에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지난 12년간 야당도시였던 오산은 서서히 퇴락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군구평가 30위, 도시브랜드경쟁력 77개 기초단체 중 꼴찌 등 오산의 경제는 침체해 있고  시민들의 살림살이는 황폐해져 있습니다.

저 이권재의 땀과 젊음이 묻혀있는 오산을 이대로 내버려둘 수 없어 오직 오산사랑의 한 마음으로 지난해 오산 시장 선거에 뛰어들었습니다. 비록 오산 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지만 큰 사랑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오산을 위해 나서보라는 오산시민의 요청을 차마 뿌리치지 못하고 엄중한 마음으로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저의 총선 출마는 오직 오산발전을 위한 고향사랑의 마음입니다.

3.잘못하면 바꾸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새누리당으로 바꾸어 주십시오.

4년전 18대 총선 때 오산시민은 3선을 만들어 힘을 달라는 야당 의원을 진짜 3선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오산시민의 실망만 안겨주었습니다. 야당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거기다 지금 우리의 야당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민생은 내팽개치고 사분오열되어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야당에게 오산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제 오산은 새로운 리더십이 나와야 합니다.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긍정의 리더십이 나와야 합니다. 반대와 부정의 리더십으로는 미래를 만들 수 없습니다. 잘못했으면 바꾸어야 합니다. 새로운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야당 국회의원이 한 일이 없으면 여당으로 바꾸는게 세상의 이치입니다.

4.이번 선거는 누가 오산발전에 더 적임자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이웃나라 중국은 쥐를 잡는데 고양이 색깔이 무슨 상관이냐는 흑묘백묘론의 실용정신으로 지금의 경제대국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지금 오산에 이 실용정신이 절실합니다. 오산발전에 정치와 이념, 학연과 지연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번 선거는 누가 오산발전에 더 도움이 되는 정당인지, 누가 더 오산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만 생각 해 주십시오.

저는 호남출신임에도 오산의 화합을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했습니다. 오직 오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또한 목표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집념의 사나이입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을 비롯해 김무성, 서청원 의원 등 중앙 정치권의 인맥도 풍부합니다. 저는 이 인맥을 오산발전에 충분히 활용하겠습니다. 힘있는 집권 여당의 힘과 이권재의 능력이 만나면 오산발전의 불씨는 반드시 살아납니다. 이번 만큼은 오산발전만 생각해주십시오.

5.민생실종의 정치, 서민의 아들 이권재가 바꾸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정치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20대는 헬조선을 얘기하고, 노장년층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어둡기만 합니다. 이러함에도 야당은 민생은 내팽개치고 국정발목잡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다음 세대를 생각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오직 자신들의 다음 선거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습니다. 이권재는 서민의 아들이고, 밑바닥에서부터 삶을 일구어와 서민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민생을 얘기하지만 진짜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하는 국회의원은 보기에 드뭅니다. 결국 서민을 대변하고 민생정치를 실현 시킬 수 있는 것은 저 같은 서민출신의 정치인만이 원칙과 소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민생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6.맡기면 끝까지 해내는 실용정신 이권재가 꺼져가는 오산발전의 불씨를 살리겠습니다. 오산은 이권재의 정치무대가 아니라 삶의 무대입니다.저는 명분보다 일을 되게하는 실용정신이 투철한 사람입니다. 오산의 미래를 위한 일에 지역과 출신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오산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새누리당을 선택했습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오산을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저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진보당이든 오산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그 누구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 이권재는 오산의 가르침을 실천하겠습니다. 저는 많이 배우지 못했습니다. 남들처럼 명문대를 나오지 않았지만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엔 주경야독하며 야간대학을 다녔고, 봉사의 삶을 살기위해 강남대 사회복지학과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가르쳐준 인생의 대학은 오산입니다. 오산에서 인간사랑을 배웠고, 인생을 배웠습니다. 나누고 살라는 오산의 가르침을 실천하겠습니다.

저는 오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과 집념이 있습니다.

‘사단법인 경기도 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과 오산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학교폭력예방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국민생활체육 오산시축구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2012년에는 오산시의 정치 ․ 경제 ․ 문화 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인 ‘오산발전포럼’을 결성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깊이 연구하고 해법을 고민하다보니 오산의 발전에 대한 열망은 더 커졌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악바리(진도개)’라고 부릅니다.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이루어내는 근성과 정신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오산 발전은 이권재에게 주어진 소명입니다.

은혜의 고향 오산을 위해 제 전부를 바치겠습니다. 힘을 주십시오. 오산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오산발전에 제 전부를 바치겠습니다. 안되는 것도 되게하는 그 집념과 집요함을 앞세워 지금까지 키워온 인맥과 새누리당의 힘을 나누어 오겠습니다.

이권재를 키워주신 시민 여러분, 이제 이권재가 오산을 키우겠습니다. 꼭 해 내겠습니다.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저 이권재를 키워준 오산시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오직 오산발전만 생각하고 저 이권재가 선택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