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는 12월21일 심근내막염으로 투병중인 이경복 직원의 치료비로 성금 700만원을 모아 곽상욱 시장에게 전달하고 조속한 쾌유를 빌었다.

성금은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자치행정국은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시상금 50만원과 민원서비스 우수 인증기관 시상금으로 받은 60만원 전액을 보태는 등 온정을 전했다.

곽상욱 시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치료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조속히 건강한 모습으로 근무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